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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가래 빼는 방법
2022. 10. 7.
#가래 #가래빼는방법 #목건강
요즘같이 코로나 후유증과 미세먼지와 황사가 하늘을 뒤덮는 날에는 특히나 가래에 대해 더 신경써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가래라는 놈은 무엇인지, 또 목에 가래빼는법 은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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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란 무엇일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먼저 가래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숨을 쉴 때, 공기가 드나드는 기도에는 항상 끈적끈적한 물질이 묻어 있습니다. 이 물질의 역할은 공기가 들어올 때, 같이 들어온 세균이나 먼지, 매연 등의 불순물을 잡아내어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착한 물질이 바로 가래 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객담이라고 명하고 있지요.
그런데 오염된 공기가 다량 유입이 될경우 더 많은 불순물을 잡아내기 위해 가래 양도 많이 지게 됩니다. 여기서 바로 우리는 문제를 느끼게 됩니다. 정상적일 때는 하루에 100ml 의 가래가 자연분비 되며 무의식적으로 삼키게 되는데요, 오염이나 호흡기질환 등으로 인해 가래의 배출이 늘어나면서 목이 이물감도 느껴지고 목안에 뭔가 잔뜩 낀 느낌이 들게 되어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가래 입장에서는 불순물에 대해 대처를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우리는 불편함을 호소만 할 것이 아니라 가래가 빨리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알아볼 목에 가래빼는법 이 되겠죠 ; )
가래 색깔에 따른 분류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호흡기에 불순물이 들어왔을 때는 가래의 양이 증가하고 농도가 짙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래가 농도가 짙어졌다는 것은 세균감염의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래 색깔을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내용중 일부는 하이닥의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 )
- 하얗고 맑음 - 정상적인 가래입니다. 삼켜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가래에 섞여 있는 세균들이 위와 장에서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 하얗고 탁함 - 색은 하얀데 불투명하면서 탁하면 천식의 전조증상 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기관지관련 병이 있으신 분들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누런 가래 - 감기등의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 알러지성 호흡기 질환 등을 겪고 있을 때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오는데요, 오래토록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폐렴등을 악화되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 녹색가래 - 누런 가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및 세균성 호흡기 질환을 방치하면 녹색의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심각하게 감염되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 붉은 가래 - 기도나 호흡기가 자극을 받아 출혈이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일시적이면 상관이 없겠지만 3회이상 지속되거나 주기적으로 붉은 가래가 나온다면 출혈의 원인을 진단받아 보아야 합니다.
- 검붉은 가래 - 호흡기나 기관지에 출혈과 함께 감염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폐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목에 가래빼는법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가래라는 것이 기관지를 보호해주는 착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래 배출이 안되면 목이 이물감이 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목에 가래빼는법 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생활습관과 양약 그리고 음식의 총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보았는데요, 목 건강을 위해서는 세가지 모두 다 인지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 )
1. 생활습관 및 환경
생활습관이 바뀌면 질병을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목에 가래빼는법 으로써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목의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행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 물 자주 마시기 : 가래는 섬모운동에 의해 기관지에서 식도로 넘어가는데요, 목이 건조하면 섬모의 운동기능이 저하가 되며 자연스레 가래가 쌓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수시로 물을 마시면 가래의 농도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차갑거나 뜨거운 물이 아닌 체운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합니다.
- 공기 습도 유지 : 습도가 낮으면 공기가 건조해 지게 됩니다. 건조해지면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가래의 농도가 짙어질 수 있는데요, 가습기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촉촉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가래로 인한 목의 이물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유칼립투스 디퓨저 :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이 폐에서 점액을 배출시켜 천식이나 기침, 가래를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오일을 디퓨저를 통해 흡입하면 가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노약자나 어린이 등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은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죠 ; )
- 코를 통해 따뜻한 수증기를 흡입 : 수건 같은 것을 뜨거운 물에 적신 다음에 코 가까이 대면 따뜻한 김이 코로 들어가게 고 이 때 코와 목의 공기순환이 원활해져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갑니다.
2. 양약
양약의 경우에는 목에 쌓여 있는 가래를 즉시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급할때나 정 안되겠다 싶을 때 드시는 것이 맞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약이므로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뭐든지 자연스럽게 극복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
- 진해거담제 복용 : 진해거담제는 쌓여 있는 가래를 제거해주고 추가적인 발생을 예방해 주는 약입니다. 주로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천식 등을 앓고 있을 때 처방받게 되는데요 아이비엽, 황련수포화부탄올 및 아세틸시스테인, 브롬헥신염산염 등이 주성분이라고 합니다. 제일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가루형태인 용각산 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알약형태인 뮤코펙트, 시럽형태인 푸로스판, 시네츄라 등도 있습니다.
- 그 외 : 가래와 관련해서 보통 의사가 처방하는 약에는 항히스타민제, 기침 억제제등이 있습니다. 양약의 경우 항상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서 드셔야 하니 스스로 진단을 내리지 마시고 바로 상담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음식
목에 쌓여 있는 가래에 대해 저항력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몸의 건강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양약처럼 즉시적인 효과는 없을지라도 장기적으로 건강한 호흡기를 위해서는 적절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체질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올바른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목에 가래빼는법 의 끝판왕이라는 것이죠 ; )
- 도라지차 : 도라지는 호흡기질환이 걸렸을 때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1차 치료약재로 사용이 됩니다. 그만큼 효과가 있는데요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 점막을 만드는데 쓰이는 성분이기 때문에 목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 무즙매실차 : 무는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해 기침과 가래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특히 무와 매실을 함께 차로 우려먹을때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매실은 살균 및 해독기능이 탁월해 기도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입니다.
- 배 : 배는 가래와 기침을 없애주고 배 안의 루티올린 성분은 기관지의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라지와 배를 섞은 제품도 많은데요. 둘 다 섭취하면 목에 가래를 제거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생강차 : 생강차는 전분과 당질로 구성되어 담을 멈추게 하고 가래나 감기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모과차 : 모과차에는 칼슘과 칼륨, 철분,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만성적인 기침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과 염증을 완화해 기관지를 보호하고 가래를 멈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차 : 오미자에는 여러가지 영양소와 함께 유기산도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기침과 가래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꿀 : 꿀음 기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꿀물을 타 먹거나 직접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 양파 : 설탕을 넣은 양파도 기침을 빠르게 치료합니다. 양파는 기침치료제로 수백년동안 사용되어 왔다고 하는데요, 양파즙을 파는 곳이 많으니 즙으로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가래에 안좋은 음식 : 점액을 진하게 하고 휴식을 방해하는 우유나 카페인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래와 목에 가래빼는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 건강을 잘 지키셔서 가래로부터 자유로워 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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