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브로콜리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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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오렌지보다 더 많은 비타민 C를 가지고 있고,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더 높아,

암 예방에 중요한 셀러늄도 매우 풍부합니다.

출처 : doopedia.com

건강을 지켜주는 브로콜리 효능 19가지

암 예방에 도움

미국 국립 암연구소(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서는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와 암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황 화합물 중 하나인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s)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분해될 때 생물학적 활성 화합물을 만들어 냅니다. 그 중 하나가 매우 강력한 항암 특성을 가진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입니다.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고 불리는 천연 유황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정상적인 세포의 분열과 기능을 지원하고 암세포의 세포사멸을 촉진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3인분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암 발생 위험을 60%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 해독작용 증진

브로콜리에는 글루코파라닌(glucoraphanin)과 글루코나스터틴(gluconasturtiin), 글루코브라시신(Glucobassicin)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신체에서 불필요한 화학물질을 중화하고 제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포라판 성분 역시 해독 효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5년 10월 세계 소화기학 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설포라판이 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하였는데요, 8주간의 실험 결과 설포라판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 중 벤젠과 아크롤레인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벤젠과 아크롤레인은 화학 연소산물로써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독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디톡스와 관련된 브로콜리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매일 정기적인 브로콜리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뼈와 치아 건강 향상

뼈에 문제가 생긴적이 있으신가요? 뼈는 우리 몸을 이루는 근간으로써 문제가 생긴다면 아주 고통스럽고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뼈와 관련된 브로콜리 효능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브로콜리에는 철분 뿐만 아니라 비타민 K나 칼슘, 칼륨 및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훌륭한 식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뼈에는 칼슘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특정 전문가들은 뼈의 형성 과정에 비타민 K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약 90g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K의 116%가 들어 있습니다. 칼슘과 함께 비타민 K는 치아건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건강 증진

심장건강을 지켜주는 것 역시 브로콜리 효능 중 하나입니다. 이 채소의 성분 중 하나인 설포라판은 만성적인 혈당 문제로 인한 혈관 내막 손상을 예방하고 치유시킬 수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깨끗한 혈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심장이 혈액을 공급하는데 있어서 힘을 적게 들일 수 있으며 이는 산소 부족시 생길 수 있는 심장의 손상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뇌졸중이나 관상동맥과 관련된 심장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여 심혈관의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소화기 건강 향상

브로콜리는 결장의 염증을 줄이고 결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가 소화되는 과정에서 특정 화합물로 분해가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인돌카바졸(ICZ, indolocarbazole)입니다. 이 ICZ 성분은 아릴 하이드로카본 수용체(AHR, Aryl Hydrocarbon Receptor)라는 또 다른 화합물을 활성화하여 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장 누수와 같은 문제를 치료하도록 돕습니다. 장누수는 장 내벽이 손상되거나 독소와 미생물의 공격을 받았을 때 발생하며 이는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알레르기의 치료

브로콜리에는 항 알레르기 성분이라고 알려진 케르세틴(quercetin)과 캠페롤(kaempferol)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케르세틴은 대부분의 항 알레르기 약물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이며 알레르기 치료에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3일만 섭취 하더라도 비강세포에서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단백질이 200%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알레르기 항원을 무찌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식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능력 역시 브로콜리 효능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은 기도 부위에서 항산화 효소의 방출을 촉진하는데요, 이는 우리가 숨쉬는 동안 활성산소나 기타 여러 오염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막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을 촉진

브로콜리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으로써 매우 이상적인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섬유질은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체중감량을 위한 보조 수단일 뿐이며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만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시력 향상

브로콜리 효능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것 중 하나가 시력과 안구의 건강을 지켜준다는 것입니다. 녹색 또는 노란색 채소에는 인간의 눈에 중요한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두가지 항산화제는 백내장이나 황반변성과 같은 심각한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삶은 브로콜리 약 100g에는 1,080mcg의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또한 브로콜리 효능의 주된 성분 중 하나인 설포라판 역시 자외선으로 인한 시력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안구세포에 있는 설포라판의 양과 비례하여 자외선으로 부터 더 많은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나친 자외선의 투여는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여 시력과 안구 건강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치료에 도움

당뇨병에 도움을 주는 브로콜리 효능 성분으로는 섬유질과 설포라판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풍부한 섬유질은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며 설포라판은 혈관의 손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포도당 수치를 낮추고 당분의 해로운 영향을 감소시켜 줍니다.

 

신진 대상의 향상

브로콜리가 가지고 있는 칼슘과 비타민C는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영양분의 흡수와 배출을 촉진시켜 원활한 신진대사에 기여하게 됩니다.

 

모발 건강

모발의 건강을 지키는 것 역시 브로콜리 효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영양소는 모발과 모낭을 강화하는 특성이 있으며 비타민 C의 경우 탈모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B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탈모를 방지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뇌건강 향상

뇌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효능의 중요한 두 가지 영양소는 비타민 K와 콜린(choline) 입니다. 비타민 K는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콜린은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 두가지 영양소 외에도 브로콜리에는 적당한 양의 엽산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엽산의 경우 알츠하이머와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 건강 증진

브로콜리는 간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로콜리의 우수한 해독작용은 해독효소의 수치를 높임으로써 간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는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간부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 기능이 약해 진 사람이 매일 꾸준히 브로콜리를 섭취하게 된다면 놀라운 일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면연력 향상

건강한 면역체계를 책임지는 브로콜리 효능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성분은 바로 비타민 C 함량입니다. 브로콜리 약 90g에는 오렌지 보다 더 높은 비타민C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하루 권장량의 135%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만성피로를 억제하고 신체활력을 돋구며 세포성 면역반응을 촉진하여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외에도 설포라판과 글루타티온(glutathione)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들은 세포의 면역기능 저하를 막아주고 면역 능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어준다면 신체에 강력한 보호막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임산부를 위한 영양지원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적절한 영양분의 섭취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영양이 매우 풍부한 채소 중 하나로써 슈퍼푸드라 불리고도 있는데요, 풍부한 영양소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가 가지고 있는 칼슘은 임산부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적절한 양의 엽산은 태아의 신경학적 결함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남성의 성건강 향상

성건강과 관련된 브로콜리 효능은 이 채소의 풍부한 영양성분에 기인합니다. 스페인의 한 연구에 의하면 남성이 엽산 섭취를 늘리게 되면 정액 생산이 증가되고 오르가즘이 더 강해지며 생식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는 정자를 생산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신체의 pH 수준 균형

대부분의 채소나 과일과 마찬가지로 브로콜리는 알칼리성 식품이며 신체의 pH수치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 건강 증진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 역시 브로콜리 효능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콜라겐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피부를 생기있고 탄력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의 글루코라파닌(glucoraphanin)은 설포라판으로 전환이 되어 피부의 회복과 재생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로 인해 자외선이나 외부 물질로 인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회복이 더 빨라져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노화억제

브로콜리에는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 nicotinamide mononucleotide)라는 식물성 화합물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를 함으로써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되고 이는 잠재적으로 노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징후들을 제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C는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의 생성에 기여하여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브로콜리는 영양가가 매우 우수한 채소로써 매일 정기적으로 섭취하게 된다면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꽃 부위와 줄기 부위는 서로 다른 영양가가 있으므로 반드시 함께 드시기를 바라면서, 하루에 과독한 섭취보단 일정하게 꾸준히 섭취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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