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자동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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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자동차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특히 비와 습한 날씨로 자동차에 미치는 영향이 많습니다.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안전관리 중,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차량 관리에 대한 요령들을 소개합니다!

 

1. 목차

가. 타이어 관리
나. 김서림 막기
다. 와이퍼 관리
라. 전조등 관리

 

2. 타이어 관리

◆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
장마철에는 타이어 마모도 확인과 함께 공기압 체크도 필수인데요.
적정 공기압의 타이어를 유지할 때 안전운전은 물론 연비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타이어 공기압은 매우 중요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장마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하는 법
1) 장마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높여준다.
2) 고속도로 주행 시 2시간에 한 번씩 휴식을 취한다.
3) 공기압은 운행 전 상온상태에서 점검한다.
4) 비상용 스페어타이어의 공기압도 체크한다.

타이어 마모 체크하기
1) 타이어의 마모 상태는 타이어 옆 부분에 있는 삼각형 표시로 확인할 수 있다.
2) 삼각형 표시가 가리키는 위쪽을 살펴보면 홈 속에 돌출된 부분인 마모한계점을
     찾을 수 있다.
3) 삼각형 표시가 마모한계(1.6mm)까지 다다랐다면 타이어 교체시기이다.

 

3. 김서림 막기

1) 내부 온도와 외부 온도의 차이가 심한 경우 발생하는 유리창 김 서림 현상,
뿌연 시야로 빗길 운전을 한다면 정확한 도로 상황 판단이 어렵고 시야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김 서림 현상은 차량 안팎의 온도 차이로
발생하는 현상인 만큼 온도를 맞춰주면 해결할 수 있는데요.
2) 보통 유리창 바깥에 서리게 되는 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연비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에어컨 보다는 김 서림 방지제를 뿌리는 것이 좋으며,
경제적으로 대비하고 싶다면 수건에 비누나 샴푸를 묻혀 유리창 안쪽에
문질러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와이퍼 관리

1)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장마 전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하는데요.
와이퍼는 6~1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와이퍼를 교체해도 잘 닦이지 않는다면 유리 전용 세정액이나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 유리면에 묵어 있는 때를 제거해 깨끗한 시야를 확보해야 합니다.

 

5. 전조등 관리

1) 장마철에는 안개가 잦아 빗길 운행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안개등이나 전조등 전구를 살펴 빛이 약해지거나 끊어진 전구가 있다면
교환해야 하는 것이 좋은데요.
2) 전조등은 어두운 장마철 가시성 확보는 물론 상대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 사고 위험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빗길 운전 시 전조등은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여러분의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 모두 준비를 잘 합시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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